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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자율주행 '퍼스트무버' 노리는 중국① '정책+산업'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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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전회 핵심 아젠다 '신품질 생산력' 수혜섹터
미래 고성장 산업 '자율주행' 선두 노리는 중국

이 기사는 7월 16일 오전 12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의 장기적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가 7월 15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이징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될 핵심 아젠다 중 하나인 '신품질 생산력(新質生產力, 과학기술 혁신)'과 관련한 수혜 산업에 관심이 쏠린다. 

인공지능(AI), 신에너지, 최첨단설비, 혁신 바이오, 신소재, 친환경 보호 등 미래 고성장이 기대되는 전략적 신흥산업들이 신품질 생산력 관련 수혜 산업으로 거론되는데, 최근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며 상용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자율주행 산업'도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다.  

무엇보다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이 쉼없이 내놓고 있는 관련 정책들은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의 도래 기대감을 높이는 핵심 배경이다. 정책의 뒷받침을 통해 관련 산업체인의 동반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알파 창출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고성장 영역인 자율주행 산업을 이끌 퍼스트무버(선도자)로 올라서기 위한 채비에 분주히 나서고 있는 중국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이 마련한 대표적인 자율주행 산업 관련 정책들을 살펴보고 중국 자율주행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그 안에서 발굴할 수 있는 투자의 기회 등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 '신품질 생산력' 대표 산업, 지원책으로 뒷받침 

최근 베이징(北京),시 경제정보국은 '베이징시 자율주행 자동차 조례(의견수렴안)'을 발표하고 대중교통 전기차, 호출 서비스 차량, 자동차 임대 등 다양한 도시 모빌리티(이동) 서비스 영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활용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지원의 뜻을 밝혔다. 이는 베이징시가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한 준비 단계에 본격 돌입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국성증권(國盛證券)은 해당 의견수렴안은 △기술 혁신 연구개발 △산업체인 발전 촉진 △자율주행 테스트 평가 및 인증 능력 구축 △자율주행 관련 표준 제정 △데이터 활용 등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 규정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자율주행 응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태평양증권(太平洋證券)은 해당 의견수렴안의 등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응용단계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올해 들어 중국은 스마트커넥티드카(ICV,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무선랜을 장착한 자동차)의 '차량-도로-클라우드 일체화(車路雲一體化) 정책'의 최상위 설계를 점진적으로 추진하면서, 이와 관련한 정책과 규정을 집중적으로 마련하고 응용 테스트를 빠르게 진척시켜왔다. 

'차량-도로-클라우드 일체화 정책'은 자율주행의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지원책 중 하나다. 자율주행에 수반돼야 할 자동차와 도로의 지능형 연결을 목표로 한 해당 정책을 통해 관련 산업체인의 동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알파 투자의 기회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나서왔다. 

1월 17일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등 다수 부처는 스마트 커넥티드카의 '차량-도로-클라우드 일체화 응용 시범 작업 개시에 관한 통지문'을 발표하고 스마트화 도로 인프라 설비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시범구역 내 5G 통신 네트워크 전면 구축 △LTE-V2X(차량사물통신)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노변 기지국(RSU·Road Side Unit) 등 인프라 설치 △교통신호기와 교통표지 등을 개조해 네트워킹 효율을 90% 이상으로 상향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최근인 7월 3일 공신부 등 5개 부처는 베이징, 상하이(上海), 충칭(重慶) 등 20개 도시를 아우르는 '차량-도로-클라우드 일체화' 응용을 위한 시범도시 명단을 발표하는 동시에 다양한 상황에서 자율주행 규모화 응용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스마트 교통, 산업발전 등의 수요에 맞춰 스마트 버스, 스마트 승용차, 주차 자동화, 도시 물류, 배송 자동화 등 다양한 시나리오 하에서 전국 주요 도시로 자율주행 서비스 도입을 확대하는 시도에 나설 것이라는 설명이다. 

베이징시 정부가 프리미엄 자율주행 시범구 구축을 위해 설립한 베이징차량네트워크기술발전유한공사(BJCW)의 쑨닝(孫寧) 대표는 "차량-도로-클라우드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망 구축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기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면서, 자사는 향후 2년 내 1만대 이상의 자율주행 차량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퍼스트무버' 노리는 중국② '로보택시'의 고속질주><자율주행 '퍼스트무버' 노리는 중국③ '투자기회 포인트' 진단>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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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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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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