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단양 보건의료원, 북부 의료거점 역할 톡톡

기사입력 : 2024년08월04일 09:08

최종수정 : 2024년08월04일 09:08

개원 한 달만에 1만1200여명 진료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충북 북부지역 의료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 7월 1일 개원한 보건의료원은 같은달 말일 기준 1만1258명의 주민이 내원해 진료받았다고 4일 밝혔다

단양보건의료원 응급실. [사진 = 단양군] 2024.08.04 baek3413@newspim.com

응급실을 이용한 환자는 804명에 달해 응급 의료 기관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보건의료원은 매주 월요일마다 의료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매너와 고객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연간 40억 원이 넘는 운영비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군은 지방소멸기금과 국·도비 확보, 시멘트 자원순환시설제 법제화 등을 통해 운영비를 조달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보건소와 병원 기능을 결합한 의료시설로 30병상과 10개 진료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