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유진그룹 계열 동양에서 진행하는 T-Care 시즌2 캠페인 [사진=유진그룹] |
이번에 동양에서 마련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내 몸 UP, 성인병 down' 챌린지로 올해 2월 시작한 'T-CARE(TONGYANG Health Care : 동양 헬스케어)'의 시즌2 캠페인이다. 시즌1 캠페인에서는 임직원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시즌2에서는 'T-CARE' 건강챌린지 '인바디 챌린지'를 진행한다. 총 2차에 걸쳐 인바디 점수를 제출하면 해당 기간 중 가장 높은 점수차를 기록한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가정용 체성분 측정기를 비롯해 혈압계, 건강기능식품쿠폰 등 건강관련 경품을 증정한다.
동양 관계자는 "성인병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만큼 평소의 관리가 중요하다"며,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T-CARE 캠페인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은 직원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6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건강친화기업안증제도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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