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으로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테마관광 상품 10개를 운영하며, 상품 판매액의 30%를 할인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는 농촌관광 운영 주체가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익산시는 지난 4월 선정됐다.
익산시 농촌크리에이투어[사진=익산시]2024.08.01 gojongwin@newspim.com |
익산시는 관광객들이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배움, 재미, 휴식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달콤 시원 메론과 시(時)의 만남 △산 멍! 바람 멍! 시간 멍! 느림 여행 △한여름 쿨(cool)한 힐링여행 △편백 숲 힐링 여행 등 10개의 테마관광 상품을 준비했다.
인천 아동돌봄네트워크협동조합 소속 9개 단체 180여명의 아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성당포구마을 △용머리고을 △다송무지개매화마을 △미륵산권역에서 여행을 즐겼다.
익산시 농촌크리에이투어[사진=익산시]2024.08.01 gojongwin@newspim.com |
한편 익산시는 '다이로움 시골여행' 누리집(www.isft.kr)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여행 상담부터 인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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