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신발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마모된다.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직접 할 수는 없고 전문 업체에 맡겨야 하는데 수선집을 알아보고 또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감당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세탁특공대 여름 맞이 신발 수선·케어 '바캉스 새단장 기획전' [사진=세탁특공대] |
세탁특공대는 신발 수선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미뤄야 하는 불편함을 캐치해 비대면 세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비대면 신발 수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앱을 통해 신청하면 수거·수선·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수선을 맡기는 과정에서 누구를 만나거나 기다릴 일 없이 집에서 편하게 보내고 받아볼 수 있다.
세탁특공대는 잦은 비로 신발 손상의 우려가 높은 여름을 맞아 시중 대비 최대 50% 저렴한 신발 수선·케어 기획전을 제공한다. ▲이탈리아 비브람 정품을 사용하는 '비브람 밑창 보강' ▲가장 흔하게 닳는 운동화 뒤꿈치 수선 ▲부츠 특성을 고려한 레인부츠 발수 코팅 등이 있다. 무좀균이 번식하기 쉬운 레인부츠를 손세탁과 자연건조 방식으로 세균을 제거하고 세탁 후에는 제습지와 제습제를 동봉해 관리를 돕는 레인부츠 세탁·건조·제습 패키지이다.
비브람 수선은 시중에서 6만원대에 배송비까지 지불해야 하지만 세탁특공대는 2~3만원대에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획전 기간 중에는 비브람 수선, 운동화 뒤꿈치 수선 서비스 이용 시 각 4000원 할인이 추가 적용되어 더욱 경제적이다. 모든 수선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가 손수 작업하고 하루 20켤레로 수량을 한정해 품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세탁특공대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원하는 때에 신발 수선을 맡길 수 있어 직장인, 맞벌이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며 "장마철을 맞아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으니 세탁특공대와 함께 신발 관리의 번거로움을 덜고 편안한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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