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내달 중순까지 특화센터인 로봇·방위산업센터와 우주·ICT산업센터에 입주할 7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봇․방위산업센터의 지능로봇산업화센터는 로봇 산업컨설팅 및 서비스·국방 로봇, 메카트로닉스, 지능형 기계 등 로봇산업 관련 기업 또는 기관 4개사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대전테크노파크 전경. [사진=대전테크노파크] |
우주․ICT산업센터의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는 무선통신산업 관련 기업 2개사, IT전용벤처타운은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 산업 관련 기업 1개사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대전TP 입주기업이 되면 임대비 부담을 줄이면서 각종 기업지원사업 대상 선정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로봇․방위산업센터 내에 구축된 3D프린팅실, 정밀측정실 등 관련 인프라와 우주․ICT산업센터의 안테나특성측정실, 무선시험인증실 등 무선통신산업 지원 인프라 등 각 센터별로 구축된 장비 이용의 혜택이 있다.
입주 여부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최초 3년 계약 후 평가를 통해 2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 모집에 따른 자세한 정보는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