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30일 시에 따르면 61개 과제를 단기·중기·장기로 분류하고 담당 부서를 지정해 실무에 돌입했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본격 실행을 위한 61개 과제의 실무에 돌입했다.[사진=여수시] 2024.07.30 ojg2340@newspim.com |
여수시의 각 만은 특성에 맞춰 ▲여자만(해양·생태 보전) ▲장수만(해양치유 웰니스) ▲가막만(해양레저·문화) ▲여수해만(해양관광·컨벤션) ▲광양만(미래 신성장 녹색산업) 등으로 개발된다.
시는 분기별로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진행 과정을 알릴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의 천혜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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