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가 최근 가정용 노래방 TKR-370HK 관련 제품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연이은 예측 불가능한 날씨와 베케플레이션(휴가철 물가상승)이 겹쳐지면서 홈캉스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름 휴가를 계획한 응답자 4명 중 1명은 '집에서 쉬면서 취미생활을 즐기겠다'고 답해 올 여름에는 홈캉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여름 휴가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가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TJ미디어의 가정용 노래방 'TKR-370HK'은 국내외 6만 여 곡과 게임, 트로트 메들리, 최신 뮤직비디오 등 노래방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여 구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TKR-370HK'에 스피커 유선 연결 후 TJ노래방앱의 '와이파이 비디오' 기능을 이용하면 스피커에서 풍부한 고음질 사운드가 재생된다. 연주 중인 노래 가사는 스마트폰 화면으로 볼 수 있어 간편하게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신곡 중 원하는 곡만 개별 구매할 수 있어 유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업소용 노래방 기기와 같이 뮤직, 마이크, 에코 볼륨을 조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TKR-370HK'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휴가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캉스 아이템으로 구매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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