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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코리아하우스' 흥행 돌풍…개관 3일 만에 8200명 방문

기사입력 : 2024년07월28일 21:13

최종수정 : 2024년07월28일 21:14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 현지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은 물론 국제 스포츠 교류와 한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 플랫폼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설치했다. 지난 25일 개관식을 갖고 8월 11일까지 운영 일정을 시작했다.

코리아하우스 단체 응원전. [사진=대한체육회]
코리아하우스 행사에 모인 외국인들. [사진=대한체육회]
코리아하우스 단체 응원전. [사진=대한체육회]
코리아하우스 단체 응원전. [사진=대한체육회]

체육회는 코리아하우스 오픈 3일차를 맞이한 28일 현재 현지 시민 및 한국 교민 등 8200여 명의 방문객이 입장했다고 전했다.

27일 코리아하우스에선 하이브와 협업해 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활용한 단체응원전을 개최해 약 800여 명의 방문객이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행사를 했다. 단체 응원전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회는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인 CJ는 물론 비비고, 카스, 포토이즘 부스에 방문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역대 최다 기관이 참여한 만큼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코리아하우스 대극장에선 국립발레단 공연이 열린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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