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홈페이지 오픈…K스포츠·문화 홍보 거점

기사입력 : 2024년07월11일 09:59

최종수정 : 2024년07월12일 15:11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홈페이지가 11일 오픈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올림픽이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만큼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스포츠는 물론 문화, 관광, 음식, 예술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스포츠외교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조감도. [사진=대한체육회]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는 'Play the K'를 콘셉트로 하며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 시내 메종 드 라 시미에서 운영된다. 스포츠, 푸드, 전통예술, 콘서트를 주제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대한체육회는 코리아하우스 메인 공식 파트너사인 CJ를 비롯해 카스, 포토이즘, 파리바게뜨 그리고 MOU를 맺은 하이브 등 역대 가장 많은 후원사 및 기관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를 통해 스포츠, K팝, 한식, 뷰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를 올림픽 기간 방문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통 공연, 발레 공연 등 비상설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팀코리아 선수단을 응원하는 단체응원과 팀코리아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장으로도 활용한다.

코리아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한국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며, 코리아하우스 전용 굿즈도 선보인다.

코리아하우스는 입장권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코리아하우스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입장권 예매와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teamkoreahous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