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대전 쪽방상담소를 찾아 주거 취약계층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을 직접 찾아 선풍기 180대를 후원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쪽방촌 일대를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대전 쪽방상담소를 찾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180대를 후원했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2024.07.25 gyun507@newspim.com |
이밖에도 장마철 위생수칙을 안내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 대상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나서기도 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이번 지원활동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 됐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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