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근춘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 동남권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SCOUT사업단)과 LINC3.0사업단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립부경대학교 동남권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과 LINC3.0사업단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구·군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국립부경대학교] 2024.07.24 |
이번 협약은 진로교육 지원체계 강화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진로 교육 및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기관 역량 및 인프라 공유와 협력 ▲청소년의 역량 증진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분야 전문인력 교류 및 물리적 인프라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INC3.0사업단은 이날 같은 내용으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로·창업교육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지난해 7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에 선정돼 지자체 및 지역 창업주체와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혁신인재의 실전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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