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뉴스핌 '히든스테이지' 본선 16주차... 표현력 뛰어난 민수현

기사입력 : 2024년07월25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7월25일 08:23

포크, 재즈, R&B등 다양한 장르 소화하는 피아니스트
경향 실용음악콩쿠르 고등부 보컬부문 대상 출신
26일 오후 4시 10분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서 공개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16주차 무대가 열린다. 26일 오후 4시 10분에는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 민수현이 경연에 나선다. 모든 경연 과정이 뉴스핌TV 유튜브 채널 KYD를 통해 방송되는 '히든 스테이지'에는 총 40명(팀)이 본선에 올라 '톱 10'을 놓고 실력을 겨루고 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싱어송라이터 민수현 2024.07.24 oks34@newspim.com

민수현은 포크, 재즈, R&B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폭넓게 좋아한다. 어떤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은 꿈이 있다. 더 넓은 세상에서 노래하고, 더 많은 이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어서 '히든 스테이지'에 지원했다. 이를 계기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그가 전하고 싶은 따뜻함이 가득 담긴 노래를 하면서 힘차게 나아가고 싶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연주와 노래에 화음을 쌓는 것을 좋아했다. 음악을 사랑하고 가수를 꿈꾸다 보니 어느새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 지금도 여전히 곡을 쓰고 사람들에게 노래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최종적으로, 그의 노래가 많은 사람에게 닿고, 여러 공연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많은 이에게 노래를 전하고 싶다고 한다. 사람들의 마음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남을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꿈이다. 2019년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대중음악 부문 개인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5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 고등부 보컬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제7회 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과 실기 경연 대회 대상을 받았다. 2022년 싱글 앨범 '날숨'을 발표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표현력이 뛰어난 민수현이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다. 2024.07.24 oks34@newspim.com

아티스트는 리지 매캘파인(Lizzy McAlpine)과 구름을 좋아한다. 두 아티스트 모두 따뜻한 고유의 감성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은유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풀어낸다. 그들의 음악에서 화성적 진행이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을 모두 좋아한다.

민수현은 대부분의 노래를 듣기만 한 후 바로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다. 코드 진행을 알아내거나 키를 바꾸는 것도 문제없다. 어릴 적부터 연주했기에 노래하는 것만큼 피아노 연주도 좋아한다. 자작곡인 '여름날'은 여름날의 바다를 떠올리며 써 내려간 곡이다. 청춘을 겪고 있다는 확신이 가장 강하게 들던 여름 한가운데서 그 기억을 지우고 싶지 않아 그 바다를 기억할 수 있는 말들을 담아 보았다. 자유곡은 다운(Dvwn)의 노래 'HOME'을 부른다.

민수현의 노래를 듣고 응원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26일 오후 4시 10분부터 유튜브 뉴스핌TV 혹은 'KYD'(코리아유스드림)나 '히든 스테이지'를 검색하여 들어오면 된다. 누구든 유튜브에서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거쳐 50명에게 선물한다. 자세한 응모 방법은 영상 더보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마감된 '히든 스테이지' 시즌 2에는 미래의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총 337팀(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8월 말까지 진행되는 본선 무대가 마무리되면 톱10을 선발, 9~10월 사이에 순위 결정전을 갖는다. 총 1,50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걸려 있다. oks3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