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한동훈 "검찰, 김건희 수사 원칙에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여사 조사, 검찰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내야"
"尹, 자주 찾아뵙고 소통 드릴 생각"

[고양=뉴스핌] 신정인 김가희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 조사한 것과 관련 "검찰이 수사 방식을 정하는 데 있어서 더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에 당선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고양=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2024.07.23 leehs@newspim.com

한 대표는 "조사가 미뤄지던 것을 영부인께서 결단해 직접 대면조사가 이뤄졌다"며 "검찰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동훈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내일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윤석열 대통령 예방할 계획 있나. 현재 일정 조율 중인 건 있나
▲당연히 찾아봬야 한다. 아직 제가 행사장에서 바로 와서 일정을 구체적으로 잡지 않았다. 당연히 당정관계를 생산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통령께 찾아뵙고 자주 소통드릴 생각이다.

-혹시 당선 소식 전해지자마자 야당에서 제3자 특검법 빨리 추진하라고 논평 내고 있는데 어떤 입장인가. 지명직 최고위원은
▲야당은 지금 특검 말고 할 얘기가 없나보다. 전 야당과도 협치하겠단 말씀 드린다. 그리고 우리 당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하나 하나 풀어나갈거다. 지명직 최고 그런 문제는 제가 5분전 당선돼서 지금 말씀 드릴 문제가 아니다.

-향후 당직 인선할 때 소위 말하는 친윤계 의원도 기용할 계획인가
▲저는 우리 당에 앞으로 친윤, 친한하는 정치계파는 없을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예를 들어 '친한' 이랬을 때 저랑 같이 가는 사람들이 제가 잘못된 행동하더라도 저를 무조건 지지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이란 거 잖냐. 우리 당은 그런 사람 없을 것이다. 저는 우리 당이 이 위기 극복하고 승리의 기반 만들기 위해 많은 유능한 분들과 함께할 것이란 말 드린다.

-민주당이 내일부터 대표님 관련 특검법 법사위 회부 검토한다는데 어떻게 대응할지
▲그런 억지 협박으로 저와 우리 국민의힘이 새로운 변화를 향해 나가는걸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특검이란게 뭔지 아시나. 의혹이 있고 그 의혹이 있어서 하는 것이잖냐. 근데 저를 어떻게든 해코지하겠다는 목적 말곤 그 내용이 뭔지 모른다. 있더라도 너무 황당한 거다. 경찰 수사에서도 무혐의, 검찰 수사도 무혐의 그리고 공수처에서도 대단히 공격적인 수사했는데 지난 정부 공수처에서도 무혐의 냈던 사안이다. 특검을 수사할 만한, 특검할 대상자가 있냐. 그리고 나아가서 검수완박의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 제가 검수원복 시행령 했잖나. 법무부 장관 때 그걸로 마약 수사 가능해졌고 무고수사가 가능해졌다. 국민 여러분이 모르실텐데 민주당, 조국당이 말하는 특검에 그게 대상이다. 그게 왜 특검대상이냐 상줄 일이지. 항소 소송 관련된 이야기가 있던데 제가 법무부장관으로서 회피해서 아예 보고도 안 받은 사안이잖나. 댓글 얘기 뭐 어쨌단 거냐. 저는 알지도 못한다. 오히려 민주당이 리스크 많았잖냐. 그쪽이야 말로 메크로라든가 어떤 댓글팀 운영하는 손가락 혁명팀이라든지 파다보면 이재명 전 대표가 나오지 않겠냐. 저는 그런 거 없다. 뭘 특검하겠단 거냐. 그게 저에게 협박이 될 거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억지 협박으로 저와 국민의힘이 새로운 변화를 추진하고 승리기반을 만들고 새출발하는 걸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30년 구형한 영상, 댓글팀 법무부 직원 명예훼손 조치하겠다고 했는데 법적 대응 모두 취하하나
▲지금 말씀 드릴 문제 아니다. 일률적으로 말씀 드릴 순없지만 저는 많은 분들과 함께 갈 거란 말씀 드린다. 지금 당선된 마당에서 아주 과한 것들, 말씀 하신 것은 없는 것을 만들어낸 거다. 단지 그걸 할 수 있는지 취하할 수 있는지 여부는 잘모르겠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전당대회 기간 사이에 있던 갈등은 이런 문제에 대해선 과거로 묻고 가야한다. 과거는 과거대로 가고 미래로 가야한다는 생각하고 있다. 화합하고 단결하고 미래로 가야한다 생각한다.

-대표님 전대 기간 내내 괴롭힌게 총선백서다. 발간 언제하는지
▲절차에 따라서 하면 되지 않을까. 그게 어떤 사람이 총선에 대해서 이렇게 규정한다고 해서 다 그렇게 되는건 아니잖나. 총선 평가는 여러분이 했고 이번 당대표 선거 통해서도 민심과 당심을 선거로 확인하신 것 아니냐. 당을 위해 도움되는 총선백서가 나왔음 좋겠단 생각이다.

-당 대표로서 과제가 재보궐선거,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정권재창출인데 어떤 행보부터 시작하나
▲지금 당 체질을 개선해야 하고 당이 민심을 따르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걸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구체적인거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니고 천천히 보여드리겠다. 저는 변화해야 이긴다고 생각한다. 지금 60몇 퍼센트의 압도적 표를 민심, 당심이 줬다. 그럼 변화하란 명령을 주신거라 생각한다. 민심과 당심 명령 충실히 따르겠다.

-대표가 된 후 탕평책은 어떻게 쓸건지. 소위 친윤계 의원이 좀 더 많이 당선되며 지도부 갈등이 있을 것이란 관측 나오는데 어떻게 해결하나
▲우리 목표는 같다. 이 정부 성공 시켜 정권재창출 하는 것이다. 목표가 같은 사람들 사이 이견을 갈등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견을 민주적 대화와 합리적 토론으로 해소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더 좋은 정답을 찾을 것이다. 꼭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잖나. 저는 열어놓고 유연성 있게 설득하고 경청하고 설득 당할거란 말씀 드린다.

-제3자 채상병 특검 추진 과정에서 원내 반대 부딪히면 강행하나. 설득을 어떻게 하나
▲정치는 살아있는 거다. 저는 당대표가 됐고 당에 절차가 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제3자 특검법을 내며 여러 돌파구가 생겼다. 이재명 전 대표가 제가 말한 제3자 특검법을 거부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 감안해서 그 과정에서 당내 민주 절차를 통해 토론해보겠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고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후 보고 해서 논란이 됐는데 적절했다 보시는지, 아니라면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그간 조사가 미뤄지던 것을 영부인께서 결단하셔서 직접 대면조사가 이뤄졌잖나. 검찰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검찰 수사 원칙 정하는데 있어서 더 국민의 눈높이를 고려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야당이 다수 의석을 이용해 각종 법안 처리를 시도하고 있다. 여당이 다시 필리버스터를 대비하고 있는데 이재명이 민주당 당 대표 유력한 상황에서 이 부분 어떻게 풀어갈 계획인지
▲집권여당이 소수당이었을때 꼭 좋은 정치를 못하진 않았다. 좋은 정치하고 성과낸 적 있다. 집권여당이 민심과 한편이었을 때다. 저는 그렇게 변할 거다. 한마디로 막 나가고 있잖나. 저런 분을 민심과 함께 제지하고 심판하고 평가 할거라 생각한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