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SK디앤디, 에피소드 용산서 '241 스페이스 칵테일 투어'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7월18일 10:44

최종수정 : 2024년07월18일 10:44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SK디앤디의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는 에피소드 용산 241에 '에피네 팝업 카페&바'가 문을 연다. 

18일 SK디앤디에 따르면 최근 문을 연 에피소드 용산 241에 '에피네 팝업 카페&바'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41 스페이스 칵테일 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41 스페이스 칵테일 투어 포스터 [사진=SK디앤디]

에피소드는 지난 5월 신규 오픈한 에피소드 용산 241의 출발을 기념하는 '홈 파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피네 팝업 카페&바'를 오픈했다. 

'홈 파티' 프로젝트는 서울의 커뮤니티,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공간·브랜드 경험 이벤트로 '에피소드 용산'의 테마인 '서울 섬네일(Seoul Thumbnail)'에 맞춰 서울의 트렌디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함께 이웃과 지역사회 등을 연결하는 도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에피네'는 이웃들간의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도시생활'을 펼치고자 하는 에피소드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F&B 브랜드다. 에피소드 용산에서 선보이는 '에피네 팝업 카페&바'는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bar)로 운영되며 서울의 커뮤니티, 브랜드, 아티스트와 함께 독창적인 메뉴들을 선보인다. '에피네 팝업 카페&바'는 오는 9월 11일까지 운영된다.

같은 공간에서 8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목~토요일에 진행되는 '241 스페이스 칵테일 투어'는 1층에 마련된 '에피네 팝업 카페&바'를 통해 여름 한정 스페셜 칵테일, 국내외 DJ 및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 등과 함께 에피소드의 특별한 공간을 투어 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연남동 '이피 커피앤바'의 장경진 디렉터와 '에피네'가 콜라보해 제작한 스페셜 메뉴인 '스페이스 칵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이스 칵테일' 구매 시, 각 칵테일 콘셉트에 따라 ▲디자인 가구가 돋보이는 'EP라운지' ▲ 한강뷰와 시티뷰를 누릴 수 있는 '루프탑' ▲지인과 교류할 수 있는 프라이빗 라운지 공간 '잔(J-AN) ▲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음악·영상 감상실 '낙(N-AK)' ▲조용한 휴식을 제공하는 명상 공간 '결(GYEOL)' 등 5가지 에피소드 용산의 스페셜한 공용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SK디앤디 에피소드 관계자는 "'더 나은 도시 생활'을 표방하는 에피소드는 도시민의 경험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주거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 층 더 진화된 에피소드 용산의 주거·공용공간과 도시민을 위한 새로운 주거 문화에 대해 경험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