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17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6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17일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한 아파트 6층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거주자 1명이 숨졌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07.17 |
이웃 주민이 비명소리와 함께 '펑' 폭발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아파트 6층 현관 앞 계단에 쓰러져 숨져 있는 거주자 1명을 발견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가 타고 이웃층 유리창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