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참신한 Z세대 기다려요"…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모집

기사입력 : 2024년07월16일 11:23

최종수정 : 2024년07월16일 11:23

참신한 콘텐츠와 다양한 캠페인 수행하며 청년층 소통창구 역할 수행
우수활동자·수료자에게 채용우대 및 현직자 멘토링 등 특별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기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은행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하나은행의 다양한 직무와 조직문화를 체험해 보고, Z세대인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은행 및 은행원의 실제 업무와 관련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은행과 청년층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1일까지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07.16 jane94@newspim.com

특히 이번에 선발되는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하나은행의 직무, 일상, 채용활동 등 '하나인'의 실제 생활을 주제로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오프라인 캠페인 기획 및 실행 ▲월 1회의 정기회의 'Happy HANA Day' 등 다양한 활동을 8월 말부터 12월 중순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수료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하나은행 인턴 또는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이 부여되고,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서류전형이 면제되는 등 채용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 취업 상담 등 진로 탐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에 재직 중인 선배 은행원의 전담 멘토 배정 ▲은행 주관 교육 및 행사 참여 기회 제공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1~3학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역ㆍ전공ㆍ재(휴)학 여부와 관계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첫 시행에도 불구하고 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모색 중인 대학생들에게 은행의 다양한 직무와 은행원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은행업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으로 Z세대 시각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인재를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