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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 'OmniEsol' 신제품 발표회 기대감 고조"

기사입력 : 2024년07월11일 13:46

최종수정 : 2024년07월11일 13:46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OmniEsol' 신제품 발표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미 1천 명에 육박하는 참가신청이 접수되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더존비즈온은 7월 18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기업용 솔루션의 완성인 OmniEsol을 공개한다. 기업용 솔루션에 대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깨고 비즈니스 플랫폼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ERP & More'의 가치를 바탕으로 단순한 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 문서작성, 문서중앙화에 이르기까지 기업 핵심 솔루션이 연결, 공유, 융합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AX(인공지능 전환)를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정체성을 새롭게 증명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OmniEsol은 AI를 기반으로 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가져오는 AX를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기업의 업무는 문서 생성을 시작으로 유통, 보관, 재사용, 폐기에 이르는 데이터 라이프 사이클을 갖고 있다.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과 프로세스를 매끄럽게 연결하고, 기업 데이터가 솔루션을 통해 공유되며, 이런 과정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융합(화학적 결합)하고 AI를 녹여낸 것이 핵심이다.

OmniEsol은 ERP 10을 중심으로 MES(제조실행관리시스템), GSP(그룹사통합관리경영정보시스템), ICS(내부회계관리시스템) 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EHS, 영업활동 정보의 가치를 제고하는 CRM/SFA 및 경비지출 시스템, 전자구매, 공급망관리 등 개별 업무 프로세스마다 AI가 더해져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게 된다.

또한, AI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GEN AI DEWS'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소스 코드 생성 등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분석과 검증까지 지원한다. 이는 개발 과정의 오류를 줄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개발 인력난으로 고충을 겪는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번 OmniEsol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하면 현장 시연 등 OmniEsol에 접목된 AI 기술력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업무 생산성 혁신 AI 도구인 'ONE AI'와 산업별 맞춤형 AI 모델을 구현하는 DATA 전주기 지원 'Insight OFUS'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AX 및 차세대 비즈니스 플랫폼에 대한 AWS, Microsoft의 발표 세션도 마련됐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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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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