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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과 출하 현장 찾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달 하순부터 가격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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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과 농가·APC 현장방문…"햇사과 출하로 가격 안정화"
썸머킹 등 햇사과 줄출하…"품종 다양화로 소비자 수요 충족"

[대구=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올해만큼 햇사과를 기다렸던 적이 없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햇사과를 생산하고 출하하기 위해 노력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 APC는 이날 햇사과 품종인 썸머킹 7.5톤을 첫 출하했다. 썸머킹은 초록색의 여름사과로 널리 알려진 쓰가루(아오리) 품종보다 약 10일 빠르게 수확되며 군위 지역이 주산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11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찾아 생육 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7.11 plum@newspim.com

이달 하순부터는 경북 영주가 주산지인 쓰가루가 출하된다. 여기에 다음 달 하순부터는 국내에서 육성한 홍로가 출하된다. 추석 명절 전으로 사과 품종이 줄줄이 출하되면서 가격 안정화 가능성이 높아진다.

올해 썸머킹, 쓰가루, 홍로 등 조·중생종 생산량은 총 11만8000톤으로 예상된다.

군위 APC는 우선 대형마트, 대형슈퍼마켓(SSM), 공영홈쇼핑 등에 햇사과인 썸머킹을 총 150톤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송 장관은 "이번에 출하가 시작된 썸머킹에 이어 쓰가루, 홍로 등 조·중생종 사과 출하가 이달 중하순부터 본격화되면 시장 공급이 충분해짐에 따라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높아 부담이 컸던 국민들의 장바구니가 한결 풍성해졌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후 개최된 현장 간담회에서는 주요 사과 주산지의 생육 상황과 향후 수급 전망을 논의했다.

주산지 대표로 참석한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은 "사과 생육이 양호해 생산량 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이 맛 좋은 사과를 충분히 드실 수 있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썸머킹 사례처럼 출하 시기를 고르게 하는 품종 다양화는 가격 진폭을 줄여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송 장관은 APC 방문에 앞서 사과 농가를 방문하고 사과 생육관리 현장도 둘러봤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11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를 찾아 생육 관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07.11 plum@newspim.com

최동일(만 58세) 농장주는 "영농경력 40년 만에 지난해 같은 천재지변은 처음 겪어 봤다"며 "다행히 지금까지 상황이 양호해 평년과 같은 생산량을 유지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 장관은 "작년 냉해와 탄저병으로 사과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었는데 올해 상황이 좋다고 해 다행"이라며 "하반기에는 가격 안정을 기대해 보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도 현재까지 기상 여건과 생육 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주요 과일 생산량은 평년 수준 이상, 가격은 햇과일이 출하되는 이달 이후부터 안정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장관은 최근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 등 재해 대응 현황을 살피고 해당 농가에 탄저병 방제 약제 살포 등 수확시기까지 각별한 생육관리를 당부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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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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