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6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1개월 만에 최저'…과일·석유류 '불안불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계청, 2024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석유류 18개월 만에 최대·농축수산물 6.5%
배 139.6%↑…김 가격 38년 6개월 만에 최고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면서 석 달 연속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다만 석유류는 4.8% 상승해 1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축수산물 또한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물가 관리에 만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84(2020=100)로 전년 대비 2.4% 상승했다(그래프 참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 3%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들어 지난 1월 2.8%로 2%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2월(3.1%)과 3월(3.1%)에는 각각 3%대로 재진입했다.

이후 4월에는 2.9%로 다시 3%대 밑으로 하락했다. 5월과 6월에는 각각 2.7%, 2.4%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2%대에 안착하게 됐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7월 2.4%를 기록한 이후 11개월만에 최저상승이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1년 전보다 6.5% 오르면서 전체 물가에 0.47%포인트(p) 영향을 미쳤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월 대비 2.0% 하락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4.3% 올랐다. 석유류는 지난해 1월 4.1%에서 같은 해 2월 -1.7%를 기록한 뒤 계속 마이너스(-)를 유지하다가 올해 3월(1.2%) 상승 전환했다.

이어 4월(1.3%)까지 1%대 상승세를 보이다 5월과 6월 각각 3.1%, 4.3% 급증했다. 이는 2022년 12월(6.3%) 이후 18개월만의 최고 상승이다. 석유류의 물가 기여도도 5월 0.12%포인트에서 6월 0.16%포인트로 플러스(+)를 유지했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6월 물가는 석유류에서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그 외 농산물, 전기·가스·수도, 가공식품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11개월 만에 최저 상승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2024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통계청] 2024.07.02 plum@newspim.com

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 공공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상승했다. 개인 서비스 물가도 1년 전보다 2.7% 상승했다.

체감물가에 가장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8%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올해 1월(3.4%), 2월(3.7%), 3월(3.8%), 4월(3.6%), 5월(3.1%) 3%대를 유지하다 2%대로 진입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신설과실이 31.3% 오른 영향으로 1년 전보다 11.7% 상승했다.

특히 사과와 배 가격은 같은 기간 각각 63.1%, 139.6% 급증하며 여전히 높은 가격 오름세를 보였다. 배는 관련 조사가 이뤄진 1975년 1월 이래로 역대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제철과일인 수박은 4.9% 상승했다. 김은 28.6% 오르면서 38년6개월만에 최고상승을 기록했다. 맛김도 9.6% 상승하면서 6년9개월만의 최대치를 경신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 지수)는 2.0% 올랐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날씨가 좋으면서 채소는 하락, 제철과일은 전월 대비 하락으로 돌아섰다"며 "6월에는 날씨 영향을 받아 농산물 가격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