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9~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의 '2024년 K-사이언스 전시 부스'에 참가해 '첨단 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컨셉으로 클라우드 기반 AI-MLOps 플랫폼 'Insight OFUS'와 업무 생산성 혁신 도구인 AI 비서 'ONE AI'를 통한 혁신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는 전 세계 과학기술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으로 매해 국·내외 과학기술인 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미래, 과학기술의 도전과 역할'을 주제로 특별·기조강연, 학술·정책·협력 등 3개 분과별 포럼과 K-사이언스 전시 등이 병행 운영된다.
더존비즈온은 부스에서 Insight OFUS를 활용한 혁신사례를 전시했다. Insight OFUS는 의료,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AX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분석, 모델개발, 배포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통합한 AI 전주기 지원 플랫폼으로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강력한 업무 생산성 혁신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ONE AI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ONE AI는 기업을 위한 통합 업무 플랫폼인 WEHAGO에 생성형 AI가 결합된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다.
WEHAGO는 회계, 인사, 급여, 근태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ERP부터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와 같은 소통·협업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WEHAGO와 결합된 ONE AI는 실시간으로 기업 데이터와 업무 환경을 분석해 사용자의 업무를 이해하고 맞춤형 답변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생성형 AI와 차별화된다.
더존비즈온은 "더존비즈온은 기업은 물론 의료와 공공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생태계 확산을 추진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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