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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3届韩中日国家博物馆馆长会议在首尔举行

기사입력 : 2024년07월09일 16:07

최종수정 : 2024년07월09일 16:07

纽斯频通讯社首尔7月9日电 据韩国国立中央博物馆9日消息,第13届韩中日国家博物馆馆长会议8日在首尔举行。 

左起依次为:中国国家博物馆副馆长陈莉、韩国国立中央博物馆馆长金宰洪和日本东京国立博物馆馆长藤原诚合影留念。【图片=国立中央博物馆提供】

韩国国立中央博物馆馆长金宰洪(音)、中国国家博物馆副馆长陈莉和日本东京国立博物馆馆长藤原诚出席会议。这是新冠疫情后,三国国家博物馆馆长首次举行线下会议。 

会议主题为"相互信任与尊重",三国博物馆负责人就尊重各国历史和文化、发展友好关系达成了共识。为此,将启动博物馆之间的人才交流项目,加强文物保存科学领域的调查和研究。 

国立中央博物馆馆长金宰洪表示,2025-2026年被定为"韩中日文化交流年",本次会议作为三国未来两年丰富多彩活动的起点具有重要意义。

另外,"三国三色——东亚漆器特别展"将于7月10日至9月22日在国立中央博物馆举行。

此次展览汇集46件三国代表性漆器,制作年代跨越14至19世纪,全面介绍"粘贴、喷洒、雕塑"等三国独特的装饰技法,呈现形状、色彩和纹饰等华美独到的漆器工艺品。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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