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이달부터 교통, 경제, 행정민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과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8일부터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청주콜버스_현장_호출벨.[사진 = 청주시] 2024.07.09 baek3413@newspim.com |
기존의 단방향 문자메시지 시스템의 불편함을 개선한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주콜버스의 수요에 맞춰 평일에는 48대, 주말 및 공휴일에는 39대로 운행 대수를 조정한다
노인들을 위한 호출벨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이달부터 청주시 소상공인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건소, 캠핑장 등의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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