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이달부터 교통, 경제, 행정민원,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과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8일부터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의 단방향 문자메시지 시스템의 불편함을 개선한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주콜버스의 수요에 맞춰 평일에는 48대, 주말 및 공휴일에는 39대로 운행 대수를 조정한다노인들을 위한 호출벨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이달부터 청주시 소상공인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건소, 캠핑장 등의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