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9대 대전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초선 오은규 의원이 당선됐다.
중구의회는 8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회 의장단 구성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의장에 오은규(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의원, 부의장에 김옥향(국민의힘, 나선거구) 의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9대의회 대전중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오은규(더불어민주당)의원이 당선됐다. [사진=대전 중구의회] 2024.07.08 jongwon3454@newspim.com |
재적의원 11명중 6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오은규 의원은 6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옥향 의원이 6표를 얻으며 선출됐다.
이날 오은규 신임 중구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중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9일 행정자치위원장·사회도시위원장·윤리특별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고 10일 의회운영위원장 선출 등을 끝으로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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