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한국여성수련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과 개원 15년을 기념해 오는 8일 '여성이 그리는 지금, 강원특별자치도' 기념행사를 갖는다.
한국여성수련원.[사진=한국여성수련원] 2024.07.05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기념식은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의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의 간담회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 6월 8일 국내 유일의 여성수련원으로 탄생한 한국여성수련원은 개원 15년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지속가능한 교육·문화 상생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미션·비전을 제시했다.
또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배움이 있는 여행이라는 '런케이션(Learncation)'을 시그니처로 미래 20년을 향한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런케이션(Learncation)'의 대표 공간으로 수련원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며 "수련원 15년의 역사는 '모두'의 노력인 만큼 앞으로 여성과 남성 '모두'를 지향하는 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