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기획예산실 조강철 홍보팀장, 행정지원과 김건규 행정팀장과 고금면 복지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16개 적극행정 사례 중 본선에 오른 9개 사례에 대한 온라인 투표와 발표를 통해 진행됐다.
완도군청 전경 [사진=완도군] |
조강철 팀장은 지역 특산물 다시마를 활용한 '다시,마주' 소주 개발을 지역 기업 보해양조에 제안, 다시마 소주 출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건규 팀장은 공무원 신규 채용 절차 개선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금면 복지팀은 난방유 배달 문제를 해결해 취약계층을 돕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복지팀은 주유권 배달 문제를 해결해 102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했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포상금, 성과상여금 상향, 근무 성적 평정 가점, 포상 휴가, 희망 부서 전보, 국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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