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리사이클링 에코샵을 운영한다.
동해시는 재활용 자능자원 회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집합공간을 마련해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동해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사진=동해시청] 2024.06.17 onemoregive@newspim.com |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1월까지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해시 가전가구 재활용센터 부지(예정)에 리사이클링 에코샵을 설치할 예정이다.
리사이클링 에코샵은 보증금대상제품 반환수집소, 재활용품 상설교환소,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자원순환 홍보체험관 등이 조성된다.
김동운 환경과장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공간이 마련돼 올바른 재활용문화 정착 및 시민의식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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