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물 공모전은 축제의 정체성을 부각하고 글로벌 공연예술축제로의 성장을 위해 실시됐다.
시상식 모습[사진=안성시] |
시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관련 있는 관광·문화자원, 바우덕이캐릭터(안성상징) 등을 활용한 주제로 총 37개 작품 중 외부 심사위원 평가로 7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은 남사당놀이의 상징인 외줄 타는 형태를 자연스럽게 연출한 '바우덕이 외줄타기 포토 집게 굿즈 디자인-김혜정'이 최우수상을, '바우덕이 머리띠-박서경씨가 우수상을, '바우덕이 캐릭터 지비츠-박신덕씨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초·중·고등학생 부문에서는 안성의 관광명소 안성 8경과 바우덕이 캐릭터를 활용한 '바우덕이솝(Soap)-박성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 작품 중 일반인 부문 3점, 초·중·고등학생 부문 1점은 홍보물로 제작햐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SNS 이벤트에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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