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서 판매 행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청원생명 블루베리와 애호박이 서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청주시는 청원생명 블루베리와 애호박의 본격 출하철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블루베리, 애호박 판매행사 [사진 = 청주시] 2024.07.02 baek3413@newspim.com |
행사 기간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1팩(500g)당 2000원, 애호박은 1개당 150원 할인해 판매한다.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고당도 농산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애호박은 체계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국 최상위권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협 및 농업인과 협력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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