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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소득기준 완화…수강 대상 10만명→1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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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중위소득 50%→60% 이하…소득기준 85% 이하까지 장기 목표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다음 달부터 약 2만명의 서울시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강의를 추가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교육격차는 줄이고 교육기회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서울런에 가입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대상을 대폭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수강가능 대상자 10만명이 12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 '2024 서울 약자동행 포럼'행사에 참석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약자와의 동행'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약자동행, 같이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 특별대담, 국내·외 약자동행 정책 성과 공유 및 전문가 논의를 진행했다. 이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샘 리처드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메이 리 로투스 미디어하우스 대표,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 추진단장 등이 참여했다. 2024.06.27 yym58@newspim.com

서울런은 2021년 8월 출발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1:1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격차도 완화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사업이다.

서울런은 학생 개인의 학업 성취라는 목적 외에도 가계의 사교육비 지출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키는 등 사회경제적으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2년간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지난해 12월 기준) 서울런 이용 후 학교 성적 '상'이 됐다는 응답이 21.1%p 증가(15%→36.1%)했고 학교 성적 '하' 비율은 28.1%p(33.2%→5.1%) 감소했다. 사교육비 지출이 감소한 가구는 42.1%였으며 해당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 감소액은 25만6000원이었다.

2024학년도 수능 결과에서도 682명이 대학에 합격해 전년 대비 220명이 늘었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에 성공한 회원도 45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많아졌다.

시는 서울런 사업 지원대상의 소득 기준을 85% 이하까지 확대하겠다는 장기 목표를 세우고 지원 대상도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7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족돌봄청년과 서울시교육청 꿀맛무지개교실을 이용하는 건강장애학생, 가정폭력방지·피해자 보호시설 보호아동, 관외 아동 보호시설 입소 아동까지 서울런을 수강 가능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치고 '서울특별시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에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서울런은 공식 누리집에서 자격 확인 후 가입·이용하면 되고 가입 과정과 이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학습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서울런 수강가능한 소득 기준 완화와 지원 대상 확대는 더 많은 서울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해 꿈을 향해 나아갈 기회를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런이 서울시민의 튼튼한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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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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