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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민선8기 2년 '소통행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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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르네상스종합개발계획
3려 통합 26년 만의 성과 '본청사 별관 증축 확정'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정기명 시장이 취임2주년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 후반기에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시민만족과 균형발전, 성과실현 등을 시정 운영방향으로 정해 속도감 있게 강력히 밀어 붙이겠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정 시장은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핵심 성과'와 '역점 프로젝트100' 등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2주년 기자회견 [사진=여수시] 2024.06.27 ojg2340@newspim.com

정 시장은 기자회견 서두에서 "'여수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고 40년 이상 여수에 살아 여수를 잘 알기에 '알아서 잘 하리라'는 시민들의 기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을 정도로 시민들의 염원과 제가 드린 약속, 항상 가슴에 새기고 시정에 임하고 있다"고 초심을 다졌다. 

정 시장은 민선8기 2년의 성과로 이들 사업을 우선 꼽았다. 그는 "여수가 한 단계 도약하는 역사적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로드맵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섬 박람회 열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르네상스종합개발계획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실행해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장수만 해양웰니스거점' 등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역설했다.

정 시장은 "거문도 일원은 470억 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K관광의 관문으로 육성중이며, 공룡화석지로 유명한 낭도와 사도는 173억 원을 들여 생태탐방 관광자원으로 개발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사업'과 '거문항로 신규 쾌속선 취항' 등 섬주민 숙원인 교통 편의성도 높였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민선8기 전반 2년 동안 국내외 22개 기업과 6조 7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8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최근에는 여수 묘도지구가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됨으로써 5년간 3조 9000억원의 투자와 6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5조 69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제237회 시의회에서 여수시의 '본청사 별관 증축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원안 가결됐다. 3려 통합이후 26년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였다.

여수MICE산업이 급성장한 가운데, 여수 예울마루와 장도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되는 등 남해안 남중권 마이스 대표도시로 부상했다.

정 시장은 "그간 여수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산단이 세계적 불황과 산업트렌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난관을 함께 타개하고 산단이 저탄소·친환경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과 근로환경, 복지 등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cop33남해안 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 ▲취업에서 결혼까지, 청년10만 시대 달성 ▲맞춤형 스마트 팜 등 농어촌발전계획 ▲수소와 탄소, 드론 등 3대 신산업 육성 ▲율촌 등 택지개발과 인구정책 강화 등에 대해서도 성과와 방향을 제시하며 챙겼다. 

정 시장은 끝으로 "시장이 돼 보니 부채장수와 우산장수 형제를 둔 어머니의 심정처럼 매일이 걱정"이라며 "'수적천석'이라는 말처럼 지치지 않는 '변화와 전진'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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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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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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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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