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7009부대 업무협약 체결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7009부대가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24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제7009부대는 지난 21일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7009부대가 군 장병의 생명 존중,정신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협력을 이어나기로 했다. [사진=구리시] 2024.06.25 hanjh6026@newspim.com |
센터와 부대는 이날 군 장병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장병들의 우울증과 알코올 등의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개입,마음안심버스 운행 등을 통한 개별상담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박문영 부대장은 "군 장병들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 건강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다"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진웅 센터장은 "군 장병들의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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