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추풍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지, 미삭소류지 정비사업지, 성당지구 사방댐사업지 등 3곳이다.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는 지난 20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금산군] 2024.06.21 gyun507@newspim.com |
이날 여름철 우기 대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저수지 붕괴 위험 대비 보강,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등 현황을 집중점검 했다.
또, 집중 호우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하천변 캠핑과 논밭둑 접근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박범인 군수는 "하천 범람, 저수지 붕괴,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해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우려지역 사전예방, 배수로 정비 등 위험 요인를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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