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는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2024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한 한국철도건축문화상은 철도시설에 선진 건축기술과 트렌드를 적용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가 공동 주최자로 지원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다.
한국철도건축문화상 공모 포스터 [자료=코레일] 2024.06.20 gyun507@newspim.com |
이번 공모는 '철도역의 확장성'을 주제로 ▲철도 건설 ▲역사 증축 등 개량 ▲역세권과 유휴부지 개발 등 철도시설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모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200만원으로 대상 1개 작품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500만원), 최우수상 2개작 한국철도공사 사장상과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상(각 300만원), 우수상 1개는 한국철도건축기술협회 회장상(100만원), 가작 10여 작품에는 부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기한은 다음달 30일까지다. 본선 진출자는 심사위원과 직접 소통하는 디자인 리뷰 심사가 진행된다.
제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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