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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8년 만에 베스트셀러 1위...소설 '리틀 라이프' 역주행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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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틱톡서 영상 올리며 시작된 열풍이 국내로
책 읽고 눈물 흘리는 영상에 뒤늦게 구매 행렬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8년전 출간된 소설이 틱톡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바람을 타고 흥행 역주행하고 있다. 2016년 국내 출간된 한나 야나기하라의 장편소설 '리틀 라이프'(시공사)는 국내 양대 서점인 교보문고와 예스24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역주행 열풍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리틀 라이프' 1권과 2권. [사진 = 예스24 제공] 2024.06.17 oks34@newspim.com

이 소설은 교보문고가 14일 발표한 6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17계단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주에 발표된 인터넷 서점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도 '리틀 라이프 1', '리틀 라이프 2'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모두 2권으로 출간된 이 소설은 어린 시절 끔찍한 학대와 폭력에 따른 트라우마를 간직한 변호사 주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모두 1000쪽이 넘는 만만치 않은 분량의 소설이다. 2015년 맨부커상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커커스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8년간 꾸준히 팔려나갔지만 이 책의 인기가 급상승할 수 있었던 건 틱톡 숏폼 등 SNS의 조회수가 급등하면서 부터였다. 64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 리틀 라이프' 번역 쇼츠에는 이 책을 읽고 오열하는 외국 독자들의 영상과 해설이 담겨 있다. 출판사가 제작하여 배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숏츠지만 번역 영상이 히트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판매가 급증하며 종이책 재고가 동이 나서 '예약 판매' 딱지가 붙기도 했다. 그러나 이 소설은 자해, 자살, 학대 등 잔혹한 묘사가 가득하기 때문에 유해성 논란이 일기도 했던 작품이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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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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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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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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