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정보 공유·화합다져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와 22개 시군 세무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세 세입정보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졌다.
경북도와 영양군이 15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2024년 제17회 경상북도 세무공무원 지방세 세입정보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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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북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제17회 경상북도 세무공무원 지방세 세입정보 교류대회'.[사진=영양군]2024.06.15 nulcheon@newspim.com |
지난 2004년 개최를 시작으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세무공무원협의회가 주최하고 세무공무원영양군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북도와 22개 시‧군의 세무공무원 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 영양군의회 김영범 부의장 및 군의원, 지난 5월에 신임된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자치재정의 근간이 되는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세무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제밤하늘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군에서 개최된 이번 교류대회를 통해 세무공무원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