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14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더 나은 내일(Rail)을 위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역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노인일자리 분리공정을 거쳐 사회적기업을 통해 솜이불로 업사이클링 되어 장애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해시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앞으로 2주간 환경퀴즈, 1회 용품 줄이기 등 이벤트를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양 기관 주니어보드 합동캠페인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존의 첫 걸음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