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3일 오후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과 함께 서울 노원구 마들체육공원에서 열린 ‘마들공원 재생사업 준공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원구는 ‘마들체육공원(노원구 상계동 소재, 면적 67,109㎡)’의 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체육시설의 보완 등을 위해 지난해 7월 공원 재생사업에 착공해 올해 4월 공사를 마쳤다. 주요 개선사항은 ▲순환산책로 조성 ▲야외 운동공간 조성 ▲반려가족 쉼터 이전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놀이터 정비 ▲숲속놀이터 조성 ▲농구장 신설 등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마들공원 재생사업으로 주민들 모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청] 2024.06.13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