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 다인면의 한 토목섬유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오후 4시26분쯤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의 한 토목섬유 제조공장에서 섬유 히팅기계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13 nulcheon@newspim.com |
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6분쯤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의 한 토목섬유 제조공장에서 섬유 히팅기계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14분만인 이날 오후 5시4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331평 규모 공장 1개동이 반소하고 섬유 히팅기계 1대가 소실돼 소방 추산 9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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