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인 SDN(에스디엔, 대표 정성원)은 신제품 Aiko Solar 'Sunday A 10' 후면전극 단결정 태양광 모듈의 KS 인증을 획득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SDN 측은 "최대 출력 610W ABC(후면전극) 단결정 모듈은 지붕형 태양광 설치가 최적화된 제품으로 높은 효율에 따른 지붕면적 최대 활용이 가능하며, 특화된 후면 설계에 따른 부분 음영손실 및 크랙 최소화, 낮은 열화현상(Hot spot), 낮은 온도계수(-0.26%)에 높은 발전량을 갖고 있다"면서 "620W급(23.3%)으로 출력이 상향된 모듈도 곧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초고효율 및 지붕형 태양광 제품인 'Sunday A 10' 출시로 국산부터 OEM까지 모든 태양광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 고효율 인버터와의 매칭, ESS 연계 기능 등 최적의 BOS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DN은 "4분기 출시 계획으로 ABC(후면전극) 기반의 경량화 모듈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노후화 된 건축물을 재설계나 보강공사 없이 태양광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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