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제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자 선거를 오는 19일 오전 10시 도당 회의실에서 치른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의힘 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의장 후보자 선출과 일정, 방법 등을 결정했다.
충북도의회. [사진=뉴스핌DB] |
후보 등록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당 사무처를 통해 진행하고 일주일간 선거운동 기간을 갖는다.
단독 후보면 선관위가 정한 방법에 따라 최종 후보를 결정하고 복수 후보 때는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
도의회 의장은 관례상 다수당에서 맡아왔다.
현재 전체 35석 중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
도의장 후보로는 재선 의원을 중심으로 3~4명이 거론되고 있다.
도 의회는 오는 25일일 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열리는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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