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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6월 A주 예측② '5대 투자방향& 증권사 34개 추천주'

기사입력 : 2024년06월09일 22:44

최종수정 : 2024년06월09일 22:44

6월 A주 장세에 대한 현지 증권사 전망 종합
5월 A주 장세 리뷰, 주목할 6월 5대 투자방향
다수 증권사가 선정한 '6월 34개 추천주' 소개

이 기사는 6월 4일 오전 11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6월 A주 예측① '5대 투자방향& 증권사 34개 추천주'>에서 이어짐.

3. 해외 종목과 온도차 지속되나, '반도체株' 주목

미국 시장과 A주 시장에서 뚜렷한 주가 흐름의 온도차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섹터가 6월 어떠한 장세를 연출할 지도 주목된다.

최근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으로 반도체 시장이 상승 사이클 초기 단계로 진입하면서 반도체 업황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3일 글로벌 AI 반도체 대표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시장의 전망을 넘어서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반도체 섹터의 주가는 상승세를 탄 분위기다. 반면, A주 시장에서 반도체 섹터는 이러한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현지 전문기관은 미국과 중국 반도체주의 주가가 이처럼 온도차를 보이는 것은 AI와 연관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엔비디아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대만 TSMC 등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들은 현재 반도체 업계의 대세 트렌드이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AI칩과 최첨단 칩 제조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AI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있다.

반면, 국내 반도체 산업은 기술 장벽이 높은 AI보다는 주로 이미 성숙화돼 있는 기존의 제조업 분야, 대표적으로 소비전자 영역에서 대부분의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반도체 산업은 소비전자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1분기 소비전자 수요가 크게 회복되지 않아 국내 반도체 업계의 수익이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이로 인해 확대된 실적 압박이 주가로 고스란히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현지 전문가들은 AI 기술을 응용한 PC 및 기타 하드웨어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며 소비전자 수요가 새로운 폭발적 성장주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A주 반도체 섹터에 대한 투자를 재편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여기에 최근 중국 당국이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반도체 산업투자펀드(CICF∙빅펀드) 3기를 출범시키면서 반도체주의 상승모멘텀이 확대, 산업과 주가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최대 '빅펀드 3기' 출범① 빨라지는 中 반도체굴기 시계><역대 최대 '빅펀드 3기' 출범② 잠재 투자방향 & 수혜주 예측> 기사 참고.

빅펀드는 중국 재정부와 중국국가개발은행(CDB) 등 주요 국유기관과 기업이 출자해 만든 국가 차원의 반도체 산업 육성 펀드다. 2014년 1기, 2019년 2기를 출범한 후 5년만인 올해 5월 3기를 출범시켰다.

무엇보다 이번에 출범한 빅펀드 3기는 3440억 위안의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기가 987억2000만 위안, 2기가 2041억5000만 위안 규모로 조성된 것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공급망 압박에 맞서 자급자족의 반도체 굴기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조성된 빅펀드 1기와 2기는 주로 장비와 원자재 분야에 대한 투자에 집중됐었는데, 3기는 핵심 기술과 핵심 부품에 집중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구체적으로 △AI 응용산업에서 수요가 확대될 메모리 반도체 산업과 △중국 반도체 업계의 최대 취약 포인트로 높은 수입 의존도를 보이는 노광(포토리소그래피) 장비와 노광공정의 핵심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 분야 등이 거론되고 있다.

4. 고배당 투자전략 인기 지속, '은행∙석탄株' 주목

중국증시의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면서 고배당주는 6월에도 중국증시의 인기 투자방향이 될 것이라는 현지 기관의 관측이 나온다.

그 가운데 최근 현지 매체들을 통해 중국 본토 A주에서 높은 배당률을 자랑하는 종목 리스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6월 투자자들의 원픽① '배당주' 전면배치 투자전략 주목> 기사 참고.

중국 관영 증권정보 제공업체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5월 29일까지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에 상장된 3866개 상장사가 2023년 연간 배당안을 공개했다. 그 중 3851개 상장사는 현금 배당안을 포함시켰는데, 현금배당액은 1조9800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주당 배당금과 연말 종가를 기준으로 배당률을 산출한 결과, 시가배당률(배당수익률, 주당 배당금/기준일 주가)이 3% 이상인 고배당 종목은 498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시가배당률이 5%가 넘는 종목도 143개에 달한다.

시가배당률이 5%가 넘는 종목이 속한 섹터를 살펴보면 고배당주 집중 영역인 은행주가 31개로 가장 많았고, 교통운수 종목이 12개, 석탄주가 12개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여름 보너스'로 불리는 중간배당 시즌이 도래하면서 배당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중국증시 고배당주의 대표주자로 불리는 은행주들이 중간배당 계획을 속속 공개하고 나서 주목된다.

중간배당이란 기업이 회계연도 중간에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주주들에게 영업연도 중 1회에 한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6월 말에 시행하는 기업이 많아 '여름 보너스'라고도 불린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기적인 배당 외에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일부 손실도 만회할 수 있는 만큼,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주는 중간배당을 시행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매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

증권시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15개 은행 상장사들이 중간배당을 계획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25일 장쑤은행(600919.SH), 상해농상은행(601825.SH), 강소자금농촌상업은행(601860.SH), 상하이은행(601229.SH)을 포함한 4곳의 중소은행이 중간배당안을 승인한 가운데, 이후 쑤저우은행(002966.SZ)과 란저우은행(001227.SZ)도 중간배당에 합류했다. 

6대 국영 상업은행도 일제히 중간배당 시행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4월 29일 공상은행(601398.SH), 건설은행(601939.SH), 농업은행(601288.SH), 중국은행(601988.SH), 교통은행(601328.SH)이 먼저 시행계획을 공개한 이후 5월 30일 우정저축은행(601658.SH)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6월 투자자들의 원픽② '여름보너스' 중간배당 시행 은행주> 기사 참고.

<6월 A주 예측③ '5대 투자방향& 증권사 34개 추천주'>로 이어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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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측 "故김새론과 성인된 후 교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수현이 故(고) 김새론과의 열애설을 인정했으나, 미성년자 시절 교제는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늘 새벽 김수현씨가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당사는 절대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수현 씨는 가세연의 보도 이후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주장들로 인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뉴스핌DB]  이어 "또한 지난 12일 가세연의 방송이 끝난 밤, 회사 정문 건너편과 주차장에 카메라를 든 사람이 탄 차량이 새벽이 되도록 지키고 있었으며, 13일 점심 즈음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건물 주변을 배회하는 등 김수현씨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현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이 주장한 고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 등에 대해 다음 주 중에 입장문을 배포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두 사람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새론씨가 지난해 3월 24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한 사진과 2025년 3월 11일 가세연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모두 2020년 겨울의 같은 날 교제 중이던 두 사람의 사적인 모습을 담은 것"이라며 "당시 김새론씨가 입은 옷은 2019년 6월 한 브랜드에서 발표한 옷으로, 해당 사진이 김새론씨가 미성년자 시절인 2016년 촬영됐다는 가세연의 주장은 성립 자체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김새론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16일 김새론은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2025.02.17 photo@newspim.com 또한 군대 시절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낸 편지에 대해서도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 하나였다. 보고싶다는 표현은 군생활 중인 군인이 지인들에게 가벼운 의미로 했던 표현"이라며 "김새론씨가 2016년부터 SNS에 공개적으로 쓰던 별명은 두사람 사이에만 쓰는 애칭처럼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측은 "가세연의 보도로 인해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잘못된 정보와 허위 사실이 진실인 것처럼 퍼져나가고 있다. 두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 타인에 의해 강제로 공개되고, 그로 인해 김수현씨는 물론 고인의 사생활이 수많은 루머와 억측과 함께 확산되는 것은 너무나 큰 고통"이라고 토로했다. 가세연은 고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골드메달리스트에게 7억원을 변제하라는 연락을 받았으며, 도움을 요청한 김새론을 외면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김수현 측은 "당사는 김새론씨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했다. 음주 운전 사건 이후 김새론씨의 배우 활동과 관련된 각종 위약금, 음주 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 대한 손해 배상 등을 김새론씨와 함께 해결해 나갔다"라며 "당시 해당 사고로 인한 위약금 규모는 약 11억 1400만원이었다. 배상액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당사는 김새론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배상액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채무를 갚기 위한 김새론씨의 여러 노력을 통해 남은 배상액을 7억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고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채무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 후, 골드메달리스트 측에서 김새론에게 보낸 문자 [사진=골드메달리스트] 2025.03.14 alice09@newspim.com 이어 "금액을 줄이는 과정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심하게 파손 된 김새론씨의 차량을 수리 및 매각 진행하는 것도 포함 돼 있었다"라며 "이는 김새론씨 의뢰에 따라 운행 불가능한 상태의 사고 차량을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수리 및 매각 진행, 피해액 일부를 보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문자를 외면한 부분에 대해서도 "김새론 씨의 채무 문제는 당사와 김새론씨 간의 문제였다. 당사를 떠난 상태였던 김새론씨는 채무에 대한 법률적 지식이 충분치 못했고, 이에 채권자가 아닌 김수현씨에게 문자를 보냈다. 당시 두 사람은 헤어진지 4년이 된 시점이었고, 김수현씨는 당사에 김새론씨의 문자 내용에 대해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수현 씨는 당사와 김새론씨간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했고, 이에 당사는 김수현씨에게 '상대방이 법률적 지식이 정확하지 상태에서 오해가 있어 보이니 전문가의 확인없이 이런 문제에 답변하는 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회사가 법률전문가와 함께 김새론씨 소속사와 연락해 오해없도록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첨부한 바와 같이 내용증명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수현 측이 고 김새론과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고 주장한 증거 사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2025.03.14 alice09@newspim.com 특히 "이후 김새론씨 측은 2024년 3월 2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귀사가 지난 시간 의뢰인에게 보인 성의에 관해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당연히 귀사가 입은 손해에 관한 책임을 지겠다는 마음에서, 내가 부담해야 할 손해액의 확정과 함께 앞으로의 변제계획에 관하여 협의를 통해 조율하고자 한다'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이로써 당사와 김새론씨 사이의 채권·채무 관계는 일단락 되었고, 당사는 김새론씨에 대한 채권 전액을 대손금으로 처리한 이후 단 한 번도 변제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수현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였던 김새론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대여금을 변제 받지 않으면서도 김새론씨에게 증여세가 부과되는 것을 막아주고자 법령에 따라 할 수 있는 한 세심하게 신경썼다. 또한 김새론씨의 위약금을 대신 내어주는 과정에서 이를 대여금 처리하며 이자를 0%로 정했고, 지연손해금 또한 0%로 정했다. 이를 오히려 변제를 압박한 것으로 왜곡해 비난하고,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인의 극단적 선택의 원인이 된 것처럼 악의적으로 매도한 것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김수현 소속사는 "김수현씨가 고인이 맞이한 비극의 원흉으로 끌려들어왔다. 고인 어머니의 지인이 이모로 바뀌고,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강렬한 시각적 근거가 제시된 뒤, 1년 전 회사가 정리해준 김새론씨의 채무 문제가 고인이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직접적 원인처럼 지목됐다"라며 "그러나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수많은 허위 사실과 인신 공격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2025-03-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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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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