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식품접객업 영업자 위생교육 모습[사진=안성시] |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성시지부가 맡아 △식품위생법 및 식품정책 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친절서비스 △근로기준법과 세무교육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대회 등 각종 행사로 안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우리 업소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맞이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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