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 작은 목소리도 반영 차원 진행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운정5동 해오름마을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제91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김경일(오른쪽) 파주시장은 운정5동 해오름마을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사진=파주시] 2024.06.07 atbodo@newspim.com |
김경일 시장은 해오름마을의 현안 사항인 다율초등학교 통학로 혼잡 및 해오름마을 교통문제 등 전반적인 민원 현장을 확인한 후 해오름마을 12단지 휴아림 아파트로 자리를 옮겨, 이동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해오름초등학교 하반기 개교로 인한 통학로 혼잡 개선 ▲광역버스 노선 및 버스정류장 조기 신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시설 확충 ▲다율중학교 학급 증설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열띤 소통의 장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주민 여러분들 의견은 관계부서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해오름마을이 더 좋은 마을로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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