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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고용 둔화에 일제 상승...엔비디아·인텔·크라우드스트라이크↑ VS 달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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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고용 지표가 잇달아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높아진 연내 금리 인하 기대에 위험 자산 매수 심리가 다시 강해졌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1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120.00포인트(0.31%) 오른 3만8907.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21.50포인트(0.41%) 상승한 5325.50,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24.50포인트(0.67%) 상승한 1만8826.75에 거래 중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4월 구인 건수는 약 3년 만에 최저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을 밑돈 제조업 지표에 이어 고용마저 둔화한 것으로 확인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조만간 금리 인하를 개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커졌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5월 ADP 고용도 예상을 밑돌았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은 15만2000명 증가했다. 수정된 4월 수치(18만8000명)보다 적었고 월가 예상치 17만3000명도 크게 밑돌았다.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다. 

물가 상승의 주요인 중 하나로 인식되던 고용 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면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도 커졌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연준이 오는 9월과 12월 각각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가장 유력하게 바라보고 있다. 9월 첫 금리 인하 확률은 지난주 약 50%에서 현재 70%로 대폭 올랐다.

이번 주 고용 지표 중 시장이 가장 주시하는 건 이틀 뒤인 7일 나오는 미국 노동통계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7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17만5000명 증가)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지만 20만명을 밑돌면서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보고서에서도 역시 고용 둔화 흐름이 확인되면 9월 금리 인하 전망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 오코티요 지역에 있는 인텔 파운드리 공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뉴욕증시 개장 후 발표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제조업 PM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제조업 경기 위축을 보여준 터라 서비스업 업황에도 투자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루 뒤인 6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6월 ECB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ECB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주요 7개국(G7) 가운데는 처음이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3%대에 머물고 있다. 예상보다 강한 경제 지표와 실망스러운 국채 입찰 결과에 지난주 한때 10년물 금리는 4.6%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이번 주 들어 내림세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772%로 전장과 변함없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금리에 민감한 대형 기술주는 일제히 강세다. ▲엔비디아(종목명: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AMZN)은 일제히 주가가 0.3~1.5% 상승 중이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INTC)은 아일랜드 레이슬립에 있는 제조공장의 지분 49%를 글로벌 대체투자운용사 아폴로 글로벌매니지먼트에 110억달러(약 15조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1% 넘게 상승 중이다. 인텔은 새로운 공장의 지분을 일부 넘기는 방식으로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 

미국 대표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는 사이버 보안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을 내놓고 월가 예상을 웃도는 2분기 매출 전망을 내놓았다. 이에 시간 외 거래에서 회사의 주가는 10% 넘게 급등 중이다. 

미국 정보기술(IT) 장비 제조업체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은 강력한 매출 성장을 공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17% 오르고 있다.

반면 미국판 '다이소'인 ▲달러트리(DLTR)는 실망스러운 분기 순이익 가이던스 발표에 주가가 2% 하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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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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