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투니모션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5일 애니플러스TV서 특별 방영

기사입력 : 2024년06월05일 16:05

최종수정 : 2024년06월05일 16:0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니모션은 애니메이션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가 6월 5일 애니플러스TV에서 특별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이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숏폼 시리즈물로 애니플러스TV에서 20분 10부작으로 6월5일 수요일부터 7월4일 목요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30분 방영된다.

[사진=벤처기업협회]

애니메이션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는 주인공 크리스의 모험을 그린 액션 판타지 작품이다. 전장에서 팔을 잃고 용병 생활을 하던 크리스가 24년 전으로 회귀해 전생의 기억을 바탕으로 다양한 능력을 키우고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려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한 웹툰을 바탕으로 투니모션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원작 웹소설은 2020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돼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 누적 1646만뷰 이상을 돌파했다. 원작 웹툰은 5월29일 본편 141화, 외전 3화 연재를 끝으로 완결됐다. 카카오페이지 누적 997만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투니모션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숏폼 시리즈 애니메이션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22 IP활용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의 지원과 로간벤처스의 투자를 받아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는 국내 BTV, 라프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온 등 다양한 플랫폼에 서비스되고 있다. 라프텔 런칭 당시 실시간 인기순위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최근 중국의 콰이칸, 아이치이, 유쿠, 텐센트 비디오 및 싱가포르 미왓치에서 VOD서비스를 시작하며 아시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애니플러스TV는 한일동시방영 High Age HD 애니메이션 채널이며 '진격의 거인', '최애의 아이', '스파이 패밀리', '장송의 프리렌' 등 국내 최다 일본 애니메이션 타이틀을 방영하고 있다. 애니플러스TV에서 한국 웹툰 원작 숏폼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는 건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특별 방영이 최초다. 이번 특별방영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플러스TV를 통한 시청은 SK브로드밴드 176번, KT GenieTV 990번, LG유플러스 TV 328번, 스카이라이프 484번에서 할 수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