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4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 평택시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건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선수들[사진=평택시] |
대회에서는 △이민우[시각(J1) -70㎏] 동메달 △이민재[시각(J2) -70㎏]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5㎏]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금메달 △시각 단체전(이민우, 이민재, 이정민) 금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하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애인유도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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