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뉴스타파 대표 소환…압수수색 6개월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명백한 보복수사·정치수사"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훼손 보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를 5일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김 대표의 주거지 압수수색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핌 DB]

김 대표는 이날 오전 9시58분께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출석해 "반부패수사부에선 자기들이 옛날에 모시던 상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검찰의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며 "명백히 보복수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판 언론의 목을 꺾기 위한, 입을 틀어막기 위한 정치적 수사"라며 "우리 보도가 옛 상관, 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것이 옛 상관의 명예를 훼손하는 수사라고 생각한다. 굉장히 아이러니하다"고 덧붙였다.

또 김 대표는 "대선후보 검증 보도가 나온 지 2년이 지났다. 그 보도 한 건을 가지고 10명이 넘는 반부패수사부 검사를 동원해서 1년 가까이 수사를 하고 있다"며 "세금을 낸 국민들이 용납할 수 있겠냐"고 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2022년 3월 보도된 뉴스타파의 후보 검증 보도 경위와 김씨의 공모 여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대선을 사흘 앞둔 2022년 3월 6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보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인터뷰에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씨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에게 '윤 대통령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 수사 당시 (대장동 자금책) 조우형씨의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뉴스타파는 이를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당시 해당 사건을 담당한 대검 중수2과장이었다.

검찰은 수사 무마 자체가 없었고, 해당 인터뷰가 신 전 위원장과 뉴스타파 측이 기획한 인터뷰이자 편집·왜곡 보도라고 보고 있다.

뉴스타파 측은 지난달 8일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통해 '사전 협의한 대로 의도적인 허위보도를 수행했다고 볼 가능성이 전혀 없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