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서 제품 홍보 및 해외 판매채널 확보 박차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린바이오기업 제놀루션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BE ENVOL BIOTECH)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국제 뷰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비앙블바이오텍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제18회 'International BEAUTY INDUSTRY EXHIBITION – Beauty Expo)에 참가해 자사의 대표 제품인 펄스널 뷰티 디바이스 '앙블 쁘리띠'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해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뷰티 엑스포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도시인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며 매년 수많은 국내외 뷰티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비앙블바이오텍은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현지 및 인근 국가의 시장 동향을 파악하여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비앙블바이오텍(BE ENVOL BIOTECH)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국제 뷰티 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놀루션] |
'앙블 쁘리띠(ENVOL pritti)'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집에서 손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소형 피부미용기기로 트러블 원인 균 살균효과가 입증된 저온 플라즈마 기술과 자체기술인 오존제거필터가 적용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해당제품은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KSRC)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여드름 피부 완화, 피부 재생과 보습, 미백효과 등이 확인됐으며 국내 전자파인증(KC)뿐만 아니라 미국 FCC, 유럽EC, 일본PSE 인증도 완료했다.
'알에프포샵 쁘리띠(RF:4#_pritti)'는 특허 받은 나이아신 골드 원료를 이용한 기능성화장품으로 고농축의 유효 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깊숙이 침투,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들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앙블 회사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미용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홈뷰티 제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덧붙여, "제품의 혁신성과 효능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 지역은 최근 경제 성장과 함께 미용 및 화장품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의 미용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의 K-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 유통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