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제놀루션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쁘리띠' 론칭

기사입력 : 2024년03월28일 09:10

최종수정 : 2024년03월28일 09:10

콜드 플라즈마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앙블쁘리띠(ENVOL pritti)' 출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본격적인 피부미용기기 시장 진출 시작을 알렸다.

제놀루션의 자회사 비앙블아이오텍(BE ENVOL BIOTECH)이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쁘리띠(Pritti)'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앙블바이오텍은 지난해 10월 제놀루션이 피부미용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지분 50%를 출자 설립한 회사다. 제놀루션은 자회사 비앙블바이오텍이 제놀루션의 해외영업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미용기기 제조와 유통 판매업'을 정관에 추가하는 안건을 공시를 통해 올린 바 있다.

비앙블아이오텍의 '앙블쁘리띠' 제품 이미지. [사진=비앙블아이오텍]

이번에 론칭하는 뷰티디바이스 브랜드 '쁘리띠'는 '홈 뷰티∙테크'를 바탕으로 스마트하게 아름다워지는 방법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쁘리띠의 첫 제품은 콜드 플라즈마 기술 기반 개인용 뷰티디바이스 '앙블쁘리띠(ENVOL pritti)'다.

'앙블쁘리띠'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집에서 손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소형 피부미용기기다. 해당 기기에는 트러블 원인균 살균효과가 입증된 저온 플라즈마 기술과 쁘리띠의 자체기술인 오존제거필터가 적용됐다.

플라즈마를 활용한 피부미용기기는 피부와 접촉해 플라즈마를 생성할 때 오존이 함께 발생한다. 앙블쁘리띠의 경우 발생한 오존을 특허받은 오존제거필터 기반의 음압오존 제거 기술로 제거해 저온 플라즈마 기술과 시너지를 만들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전자파인증(KC)과 미국FCC, 유럽EC, 일본PSE 인증을 완료했다.

비앙블바이오텍은 홈 뷰티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며, 특허 받은 나이아신 골드 원료와 티트리 허브오일을 이용한 미백,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 '알에프 포샵 쁘리띠(RF4#_Pritti)' 제품도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